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원에 1억 지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사진)은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비 1억원을 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연구비는 윤형진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의 ‘암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급성신손상 조기발견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김현진 영상의학과 교수, 장진영 간담췌외과 교수 등 암 관련 연구에 지원된다. 이 재단은 2006년 서울대병원과 암 연구비 지원 관련 협약을 맺고 매년 1억원씩 지금까지 총 12억원을 지원해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