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조 걸그룹 리더스, 쇼케이스 열고 활동 시작 ‘전용극장 설립 추진중’
[양자영 기자] 24인조 걸 그룹 리더스(Leaders)가 베일을 벗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2월28일 리더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을 포함한 전 멤버의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의 이름이기도 한 TGN은 ‘타고나’의 이니셜로 8명의 멤버로 구성된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 3개 유닛이 결합한 리더스는 24인조라는 국내 최다 인원 걸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균연령 19세의 예술전공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리더스는 이날 올해 초 먼저 데뷔한 리더스T(다해, 연실, 팽이, 예솔, 하영, 경숙, 애라, 유진)가 발표한 ‘Kiss Me’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송 ‘올림픽 코리아’에 이어 내년 초 정식으로 선보일 24인조 리더스의 신곡 일부와 개인기를 선보일 계획.

또한 이날 행사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걸 그룹과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센티모르가 연합한 ‘센티모르-리더스’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 투자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설명회 결과에 따라 향후 ‘센티모르-리더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커피숍은 리더스 멤버들의 사진과 캐릭터로 꾸며진다. 특히 리더스와 센티모르는 걸 그룹 전용 라이브극장 설립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리더스의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와 센티모르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와 커피사업체가 결합했을 때 커다란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더스는 2012년 1월 말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TG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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