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통령'으로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그는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

그린스펀 전 의장이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0'에 연사로 참가합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개막 총회가 열리는 27일 오전 '위기 이후,세계 경제의 과제(글로벌 리밸런싱과 금융규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한국의 차세대 석학으로 꼽히는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세계 경제 질서 재편 및 주요국의 금융개혁 전망에 대해 토론도 벌입니다.

18년6개월 동안 FRB 의장을 지내면서 말 한마디로 세계 경제를 움직였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화두를 꺼낼까요.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린스펀은 자신의 발언을 외부 매체에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연설을 수락했습니다. 인재포럼에 참석하지 않으면 그린스펀의 경제특강을 직접 들을 기회를 놓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글로벌 인재포럼에는 '세계가 함께하는 미래준비(Open and Ready for Tomorrow)'를 주제로 48개국에서 기업과 국제기구 정부 대학 등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미래와 인재에 관해 논의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장소=10월26(화)~28일(목),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주최=한국경제신문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참가 문의=글로벌인재포럼 사무국 (02)360-4088~9,이메일 register@ghrforum.org,홈페이지 www.ghrfor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