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걸 그룹을 선보여 화제다.

그룹 SES를 비롯해 거대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 바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5인조 여성그룹 에프엑스(f(x))인 만큼, 이들에 대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는 파워풀한 이미지로, 그간 여성그룹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던 것과 차별점을 두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에프엑스는 평균나이 만 16.6세로 국내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10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열정은 남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멤버 크리스탈은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 친동생이며, 설리는 아역 배우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멤버들의 이력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