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영헌
김영헌
The Lifeist
이메일
포스코에서 인사 교육 혁신업무 담당, 경영인사팀장,비서실장,미래창조아카데미원장 등 역임.
이후 포항공대 행정처장으로 재직하며 창의IT융합공학과에서 '경영학원론과 조직행동론' 강의.
현재는 CMOE 파트너코치로 경영자 코칭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희대 겸임교수로 활동.
동기부여와 소통의 조직문화 정립 및 조직성과에 관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 <올해의 단어>를 선정했으면 선언하라!

        올해 첫 칼럼으로 “당신의 <올해의 단어>는 무엇입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화답이나 하듯이 많은 지인들이 <올해의 단어>를 보내 왔다. 보내준 내용도 알찼지만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것에 흐뭇했다. “과연 <올해의 단어>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 궁금하리라 생각한다. 최고경영자, 임원 그리고 직장인들 생각을 엿 볼 수 있고 올해의 트렌드도 짚어 볼 수 있다.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한다. ...

    2018-01-08 11:02
  • 당신의 <올해의 단어>는 무엇입니까?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연말 연시가 되면 신년계획을 세운다. 기업은 시무식을 갖고 CEO는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회사가 나아갈 방향과 목표 등을 전한다.  당신은 올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가? 새해 계획을 세웠다면 <올해의 단어>도 한번 설정했으면 한다.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면 강한 목적의식이 생긴다. 이러한 목적의식이 실행으로 이어져 우리의 삶을 바꾼다. 물론 이 작업은 언론사가 한해를 보내며 발표하는 ...

    2018-01-02 17:39
  • 일주일에 한번은 안락의자에 앉아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설계를 하는 시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에는 이런 조언이 적혀 있다. “자신의 작품에 끈덕지게 붙어 있으면 스스로에게 기만당한다.” 이는 뒤로 물러설 틈 없이 계속 작업만 한다면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다빈치는 화가들에게 평면거울을 옆에 두고 주기적으로 작품을 비춰보라고 했다. 좌우로 거꾸로 보면 너무나 익숙해서 알지 못했던 작품 장점과 약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2017-12-27 11:39
  • 코칭은 마중물이다.

      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일이다.  10여년 만에 보는 터라 너무 반가웠지만  이내 <코칭>에 대한 질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코칭을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요?” “코칭을 접하기 전의 삶과 코칭을 접한 후 삶의 변화는 무엇입니까?” 등등 이런 질문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게 있었다.   바로 “평소 코칭을 접하지 않아 코칭에 생소한 사람에게 코칭을 어떻게 간략히 설명하고 있느냐?”   당신이 간절히 원하...

    2017-12-21 11:12
  • 삶을 바꾸는 데 2분이면 족하다

       올림픽 100미터 경주에서 1등을 한 선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1등을 하면 누구나 두 팔을 하늘로 높이 올린다. 적극적인 자신감의 표현이다. 반대로 월드컵축구경기에서 패널티 킥이나 결정적인 찬스에 슛을 실패한 선수 모습은 어떠한가? 대개는 본인 얼굴을 감쌉니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가 실패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왜 이런 비언어적 현상이 일어날까? 에이미 커디(Amy Cuddy)는 행동심리 권위자다. 그녀는 TED 에서 &#...

    2017-12-06 13:24
  • 궁합 맞는 직장

      직장인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당신이라면 무엇이라고 답을 하겠는가? 딱히 뭐라 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삶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발전을 경험했다. 그런데 우리 국민 대대수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최근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OECD 36개국 중 27위로 나타났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마이더스 아이티라는 회사는 입사경쟁률이 500;1이나 된다. 건설, 기계공학 분야 ...

    2017-12-01 11:46
  • 뜨는 해와 지는 해

    업무상 기업 CEO를 접할 기회가 많다. 지난 해 만난 CEO 중 가장 기억에 남는 CEO가 있다. 바로 ㈜삼구 구자관 회장이다. 구 회장을 한 특강자리에서 만났다. 강사로 나온 구 회장은 강의 중 전한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는 해는 막을 수 없지만 뜨는 해는 막을 수 있다!” 이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가끔 만남의 자리에서 인용하곤 한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구 회장이 젊은 시절 청소업체를 창업해서 일을 할 때다. 그는 하루 일과를 마...

    2017-11-1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