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이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골프용품 등 구매 시 할인 혜택이 큰 ‘골프대디(GOLF DADDY)’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만원 또는 연 10만원 중 선택하면 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월마다 6가지의 풍성한 기본 혜택이 제공된다. △매월 스크린골프 라운드 7회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 1만원권 1장 제공 (월 1회),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대회 입장권 등 플러스아이템 60여종 월 무제한 이용 △전국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방문 시 그린피 1만원 상시할인 △티스캐너 1만원 할인쿠폰 지급 (월 1회)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 상시 7% 현장 할인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VIP쿠폰 제공 등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회원 주유상품권 1만원 선착순 제공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클럽 초특가 기획전(수량 한정) △11월 가입자 티스캐너 2만원 할인쿠폰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존 앱(App)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앱 메인 화면 배너와 전체 서비스 메뉴를 통해 골프대디 상품 구입처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 계열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는 지난 30일 제이스크룹 소유의 골프장 6곳(국내 3곳, 일본 3곳)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골프존카운티의 골프장 보유 규모는 총 13개(261홀)로 늘어났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