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재학생, 대구 자택 방문 후 의심증상
학교 관계자 "오늘 저녁 최종 결과 나와"
19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한 사진사가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 모습을 보고 있다. 연세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이날부터 희망 학생들에게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대여하고 있다. 2020.2.19 [사진=연합뉴스]

19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한 사진사가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 모습을 보고 있다. 연세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이날부터 희망 학생들에게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대여하고 있다. 2020.2.19 [사진=연합뉴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과대학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신촌캠퍼스 내 일부 건물에 대한 전체 방역에 돌입했다.

25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 학교 공과대학 재학생 중 1명이 대구에 있는 자택을 다녀온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오늘 저녁 최종 확진 판정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제1공학관만, 갔고 이에 따라 해당 건물에 대해서만 방역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의 한 교수는 전날 카카오톡 대화방 공지에서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의심환자 관련 추가 공지 드린다'는 글을 통해 "의심환자의 성별은 여성이고 제1공학관 1층 여자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한다"며 "해당 구역 출입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알린 바 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