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설 전후 진주지역 국유임도 개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남 진주시 일원 국유 임도를 22일부터 29일까지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인 진주시 금산면, 진성면, 문산읍으로, 이곳에는 14개 노선에 22km 길이의 임도가 조성돼 있다.

성묘 후 쓰레기나 음식물 투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의 행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국유 임도는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해 조성된 산림 내 도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