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경영혁신·클린직장 만들기 워크숍
전남테크노파크는 기관의 새 비전과 핵심가치,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디오션호텔에서 '기관 경영혁신·클린직장 만들기 워크숍'(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지역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과 부서별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임직원 경영혁신·청렴 토론회, 부정부패 근절과 클린직장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9년 부서별 업무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임직원 토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은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획과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원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 원장은 "기획 중심의 일처리보다 기업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 지향적 경영에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전남의 중소기업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