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과 5.8의 강진이 발생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도 지진동이 느껴졌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사 부산본부 항무통제실은 "2차례의 강진이 공항 일대에 느껴지고 통제실에서도 건물의 떨림의 느껴졌지만, 항공기 이착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rea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