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제48회 전문의자격 1차(필기)시험이 내년 1월 13일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대한의사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런 내용의 시험 시행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상 응시인원은 3천100명이다. 원서 교부는 다음달 25~29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접수는 11월 1~5일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이뤄지며 응시수수료는 수험자 1인당 12만원이다. 내년 1월 13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19일에 나며 2차 실기ㆍ구술시험은 1월 20~30일 실시돼 결과가 2월 4일 발표된다. 시험 과목은 내과, 신경과, 정신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결핵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산업의학과의 26개 전문과목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