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께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뇌운리 뇌운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양성곤(28.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복1리)씨가 계곡물에 휩쓸려 숨졌다. 경찰은 인천 장봉혜림 자활원생(지체장애자)인 양씨가 이날 일행 50명과 함께 보트에 나눠타고 내려오던 중 갑자기 전복되면서 급류에 휘말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이해용기자 dm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