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8일 피의 능선전투,단장의 능선전투 등 9개 전투사를 조명한 양구전쟁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6월20일 해안면 후리 현지에서 연다고 밝혔다.

15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전쟁기념관에는 6.25당시의 주요 전투장면이 동영상으로 소개되며 철모 총기류 실탄 개인유품 군복 등 60여점의 유품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