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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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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기업, 중간배당 공개 강제 안 해"

    국민연금 "기업, 중간배당 공개 강제 안 해"

    국민연금공단이 기업투자 ‘가이드라인’ 최종안에서 중간·분기배당에 대한 문구를 삭제했다. 등기이사가 아닌 명예회장, 회장 등의 직함으로 업무를 하려면 이사회 승인을 받으라는 권고 문구도 삭제했다. 기업 경영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한발 후퇴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연금공단은 3일 제9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이 포함된 ‘국민연금기금 투자기업의 이사회 구성·...

  • '141조 운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과기정통부 실장 임명

    '141조 운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과기정통부 실장 임명

    우정사업본부 수장에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사진)이 임명됐다. 손 실장은 우본의 우편 업무·보험·예금 사업을 총괄하고 141조원의 자금 운용도 책임지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우정사업본부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정년퇴직으로 임기를 마치는 박종석 본부장의 자리를 손 실장이 이어받게 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손 실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통신위원...

  • "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개별 부동산을 묶어 놓으면 인프라로 변하는 시대입니다. 내년엔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 자산운용본부장(CIO·사진)은 25일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인프라 투자의 90%가 해외에서 이뤄졌고 특히 선진 시장에 많이 투자돼 있는데, 내년엔 국내와 아시아 신흥국 투자 비중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공은 국...

  • 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1인당 7500만원 받는다

    국민연금 운용역, 성과급 1인당 7500만원 받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용역들이 올해 1인당 평균 7500만원의 성과급을 받는다. 국민연금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2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다음달 3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올해 기금운용직 성과급에 필요한 예산인 70억1000만원을 증액하는 안을 의결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46억원5000만원을 올해 성과급 예산으로 확보했는데, 지난해 성과가 예상보다 높다 보니 성과급 지급에 필요한 예산도 추가로 늘리는 것이다. 전체 ...

  • 경영진 공들인 1조 투자도 "NO"…SK '이사회 중심 경영'에 쏠린 눈

    경영진 공들인 1조 투자도 "NO"…SK '이사회 중심 경영'에 쏠린 눈

    SK네트웍스가 추진해온 1조원 규모의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 인수가 최종 계약을 앞두고 사외이사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지난 9월 SKC의 음극재 사업 투자 안건이 보류된 데 이어 SK 경영진이 추진한 대규모 투자 건이 이사회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린 것이다. 경제계에선 “이사회 중심의 자율 경영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구현되고 있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반면 회사...

  • 해외 투자 느는데 출장 막히자…연기금, 글로벌 운용사와 '맞손'

    국내 연기금들이 해외 자산운용사나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힘을 합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장이 쉽지 않은 데다 해외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미국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와 15억달러(약 1조7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 전문 조인트벤처(JV) 펀드를 결성했다. 펀드는 미국 내 저소득층 임대주택인 ‘어포더블 하우징’과 초기...

  • "韓증시 더 오를 것…뉴욕 오피스빌딩도 주목"

    "韓증시 더 오를 것…뉴욕 오피스빌딩도 주목"

    “일본, 대만 등과 비교하면 동아시아에서 한국 증시만 올 들어 여전히 횡보 중입니다. 한국 증시는 스스로 너무 ‘디스카운트(저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더 오를 여지가 많습니다.” 김호현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CIO·사진)는 12일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국내 증시에 더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 큰손들 내년 대체투자 33兆 확대…국제학교부터 로켓까지 담는다

    큰손들 내년 대체투자 33兆 확대…국제학교부터 로켓까지 담는다

    ▶ 마켓인사이트 11월 9일 오후 4시27분 국내 주요 연기금과 생명보험사 등 투자 시장의 ‘큰손’들이 내년 부동산·인프라·사모펀드(PEF)·벤처캐피털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33조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오피스 빌딩·항만·도로 등 기존의 주류 투자 분야에서 메타버스·우주산업·국제학교·...

  • "해외주식 ETF 늘릴 것…美 부동산도 주목"

    "해외주식 ETF 늘릴 것…美 부동산도 주목"

    “해외 주식 투자를 늘려야 하지만 수수료가 부담되는 국내 연기금들에 상장주식펀드(ETF)는 매우 요긴한 상품입니다. ETF를 활용해 해외 주식 직접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규홍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자금운용관리단장(CIO·사진)은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해외주식 직접 운용을 시작했다”며 “내년엔 직접 운용 비율을 전체 해외 주식 투자의 40%...

  • "그린·디지털 인프라가 투자 1순위"

    "그린·디지털 인프라가 투자 1순위"

    “코로나19 대유행이 디지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모든 게 인프라로 묶인다.”(박천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최고투자책임자) “코로나19는 공항 항만 등 전통 인프라 자산의 가치를 흔들었다. 수소 저장·운송 설비, 데이터센터, 저궤도 통신위성 등 과거에 없던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

  • [단독] 한국교직원공제회 비트코인 투자한다

    [단독] 한국교직원공제회 비트코인 투자한다

    ▶ 마켓인사이트 10월 25일 오후 4시11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연기금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를 결정한 첫 사례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암호화폐 관련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는 등 주류 자산으로 편입되자 그동안 전통상품 위주로 보수적인 투자를 해왔던 연기금 사이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제회인 교직원공제회는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

  • 서울에 모이는 글로벌 투자大家 100명…대체투자 새 기회 찾는다

    서울에 모이는 글로벌 투자大家 100명…대체투자 새 기회 찾는다

    코로나19 극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투자 철학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큰손’과 운용 대가들이 대거 참석해 팬데믹 이후 대체투자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는 ‘ASK 2021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

  • 스틱인베스트먼트, 상장사 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모회사 디피씨에 흡수합병된다. 합병회사는 전업 투자사로 변신하고 기존의 디피씨 사업부문은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합병회사 이름도 스틱인베스트먼트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일종의 우회상장 방식을 통해 상장사로 변신하는 셈이다. 디피씨는 15일 구조 개편을 위해 디씨피 1주당 스틱인베스트먼트 0주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디씨피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

  •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출범 10년차를 맞아 사이트(marketinsight.hankyung.com)와 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깊이’와 ‘속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심층기획과 실시간 특종 보도를 늘리고 30여 명의 투자은행(IB)·자본시장·사모펀드(PEF) 전문가들로 외부 필진을 꾸려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게재한다....

  • 우체국 예금사업단 상반기 운용 수익률 8.45% [마켓인사이트]

    우체국 예금사업단 상반기 운용 수익률 8.45%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10월09일(10: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주요 연기금 중 하나인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은 지난 상반기 운용 수익률이 8.45%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우본 예금사업단은 우체국 예금으로 들어온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지난 6월말 기준 83조6829억원에 달한다. 우본 예금사업단은 국내외 주식과 대체투자 부문에서 두 자릿수의 수익을 냈다. 구체적으...

  • MBK·KKR 등 간판 PEF…이미 실탄 쌓고 관망 중

    “뭘 살 거냐고 묻지 마시고, 뭘 팔 거냐고 물으셔야죠.” 최근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는 ‘어떤 회사나 업종에 관심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대표의 말은 이젠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팔 때가 됐다는 의미다. PEF들이 현금화하려는 분위기로 바뀐 건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다. 특히 MBK파트너스를 비롯해 KKR, 베인캐피탈 등 글로벌 PEF들은 관망세로 먼저 움직였다는 설명...

  • "M&A로 사세 키우자"…요즘 최대 바이어는 중견기업

    발 빠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보유한 기업 정리에 미리 나섰다. 이들이 내놓은 기업을 인수한 측은 중견기업 및 신생 PEF가 많았다.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유동성을 활용해 대형 인수합병(M&A) 기회를 잡으려는 중견기업과 매각 가격을 높이려는 PEF 간 눈치싸움도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PEF가 매각한 기업은 대부분 중견기업이 인수하거나 인수를 추진 중이...

  • LNG발전 '돈줄' 막는 정부

    환경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를 추진하면서 발전소 건립에 불똥이 튀고 있다. LNG발전을 석탄발전과 같은 분류로 묶어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영국과 중국의 사례처럼 에너지 공백에 따른 전력대란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통영 LNG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통영에코파워에 500억원을 대출하기로 했던 삼성생명이 최근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

  • 이상한 녹색분류체계…"탄소 발생한다고 LNG도 석탄 취급"

    이상한 녹색분류체계…"탄소 발생한다고 LNG도 석탄 취급"

    환경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를 추진하면서 발전소 건립에 불똥이 튀고 있다. LNG발전을 석탄발전과 같은 분류로 묶어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영국과 중국의 사례처럼 에너지 공백에 따른 전력대란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통영 LNG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통영에코파워에 500억원을 대출하기로 했던 삼성생명이 최근 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

  • 금융당국, 대출 늘린 카드사 압박 논란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가계대출을 옥죄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출 규모가 많은 일부 신용카드사에 막말을 동원해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권한이 없는 사안에 대해 비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압박하는 관치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감독당국은 지난 15일 현대카드와 롯데카드 임원들을 불러 모았다. 5~6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오늘 참석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