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AI 활용해 장애인 전용 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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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 등을 인식해 유효 여부를 판별하고 불법주정차 정보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 총 적발 건수 52건을 이미 초과했다.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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