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에 중개사무소 1개 더 갖기’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AI부동산중개법인(대표 오영민, 이하 AI중개)이 강남 대치, 강북 용산, 수원 영통, 서울 동대문, 서울 마포 그리고 미국 버지니아주에 가상중개사무소 지점 설치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디지털중개 서비스에 나선다.

AI중개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7월24일 시작된 가상공간 디지털전환 교육장 ‘디지털중개사랜드’에서 개업공인중개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30여 명이 디지털전환 무료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확정된 6군데 가상중개사무소 지점은 모두 현지 개업 공인중개사가 나선 것이다. 앞으로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생들 대부분 디지털중개실무 무료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희망하는 무점포 가상중개사무소에 소속 공인중개사로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가상공간에 사무실 차린 진짜 부동산 중개사무소···디지털중개 서비스시대 개막
또한 “가상중개사무소 근무자에게는 가상공간 마케팅 전문회사 ‘자다’가 가상공간 중개를 위한 다양한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덧붙였다.

가상중개사무소 전국 네트워크 구축 이후 자체적인 메타버스 가상공간 부동산중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준비중인 AI중개와 ㈜자다는 디지털중개 지원 솔루션 나집사랩을 개발한 프롭테크기업 셰어킴과 제휴해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가상중개사무소 관련 자세한 내용 및 무료교육 참가신청은 디지털중개사랜드 블로그를 검색해 참조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