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양 랜드마크로 조성
'평촌 트리지아' 2417가구 이달 공급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이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평촌 트리지아’(조감도)를 공급한다.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호계동 929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2417가구(전용 36~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 일반분양 규모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호계초·중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경기 남부 최대 학원가로 불리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또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뉴코아아울렛을 비롯해 홈플러스,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교통 환경도 좋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있어 수도권 전철 1·4호선 이용이 쉽다.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이용하면 11분 만에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많아 직주 근접형 아파트라는 평가다. 안양의 대표 업무단지인 안양 IT밸리와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LG연구단지, 안양 국제유통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신규 공급이 뜸해 새 아파트 수요가 높다”며 “뛰어난 입지에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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