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지하철 야탑역 인근에 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을 가진 주거전용 오피스텔인 '엔즈빌'이 분양 중이다.
기존 오피스텔의 동일평형보다 실내 면적이 30%나 넓게 설계됐다.
최근 분양가 인하추세에 맞춰 평당 분양가도 주변보다 2백만원 정도 낮게 책정했다.
중도금도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지상 8층에 2백42실 규모다.
(031)704-2600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최근 수요와 공급이 모두 늘어나는 추세다.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부담으로 작은 주택형이 주목받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를 찾는 경우 향후 인기 면적대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게다가 서울은 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오르는 점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소형 아파트 거래량 증가 추세최근 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21~60㎡ 아파트 매매량은 작년 12월 1만1352건에서 올해 2월 1만3186건으로 16.1% 늘었다. 중소형인 전용 61~85㎡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1만2797건에서 올해 1월 1만5308건, 2월 1만6578건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아파트 매매량에서 전용 21~85㎡ 이하 비율은 2월 기준 89%까지 치솟았다.분양시장에서도 소형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R114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청약받은 전국 소형 아파트(
"5월, 가족과 함께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에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겨요."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 ‘제9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을 연다. 아가포럼과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공동 주관한다.(지난해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대상 작) 아가포럼은 살고 있는 아파트와 주변 환경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주거 공간과 삶이 어우러지는 사진을 통해 행복한 주거문화를 만들고자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6일 설명했다. 공모 대상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느낀 아름다운 것과 자연환경, 개별 건축물, 수목, 조경시설 등이다. 아파트에서의 가족과 친구,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도 해당한다.1인당 세 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자격 제한과 별도 출품료는 없다. 카메라 기종은 제한하지 않으며,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된다. 사진을 찍은 이유와 사진에 대한 설명을 100자 이내로 써서 아가포럼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6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 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nbs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사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또 제주산 흑돼지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제주산 메밀가루, 당근 등이 어우러진 양배추전, 각종 채소와 건어물이 들어간 야채볼 등 제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금악리 현지 음식점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제주도와 농민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우리 농산물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및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