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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한경에세이] 경영은 예측이다

      노키아, 코닥, 블록버스터, 샤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때는 해당 업계를 대표하는 선두 주자였지만 시장과 기술의 변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해 주력 사업을 포기 또는 전환하거나 아예 도산한 기업들이다. 예측의 실패는 곧 경영 실패로 이어진다.경영은 기업의 상...

      2024.06.06 17:58

      [한경에세이] 경영은 예측이다
    • [한경에세이] 26조원과 5만명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사교육비로 26조원가량을 지출했다. 같은 해 초·중·고교생 5만2000여 명은 학교를 자퇴했다. 전체 학생 중 1%가 학교를 떠난 것이다. 고교생의 학업 중단율은 1.9%에 달했다. 내신을 관리해야...

      2024.06.05 18:39

      [한경에세이] 26조원과 5만명
    • [기고] "이사가 모든 주주를 한 번에 챙겨야 한다"는 위험한 발상

      최근 정부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총주주’ 또는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상법 제382조의 3은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

      2024.06.05 18:00

      [기고] "이사가 모든 주주를 한 번에 챙겨야 한다"는 위험한 발상
    • [한경에세이] 환불 불가 여행상품의 덫

      7~8월은 여행지가 가장 붐비는 시기다. 고물가와 고이자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서민들은 한 푼이 아깝다. 비싼 해외 항공요금과 숙박비라면 더 아껴야 한다. 비행기와 숙박 예약을 마친 경우도 있겠지만, 이것으로 할까 저것으로 할까 한참 골머리를 싸매고 있는 사람도 많을...

      2024.06.04 18:53

      [한경에세이] 환불 불가 여행상품의 덫
    • [한경에세이] 행복하기 그리고 잊지 않기

      자전거 전국 일주, 저서 출간, 드럼 배우기. 꽤 오래전부터 적어 온 버킷리스트의 일부다. 실천한 것도 있는데 목록은 늘어만 간다.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배낭여행도 한 번 더 가면 좋겠다. 의지에 비해 노력할 시간은 부족하고 건강도 신경 쓰이지만, 버킷리스트는 원래...

      2024.06.03 18:46

      [한경에세이] 행복하기 그리고 잊지 않기
    • [기고] 연금개혁, 100년을 내다보자

      맹자가 왕에게 물었다. “화살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한 병사가 겁을 먹고 한 50보쯤 도망치다가 문득 앞을 보니 100보쯤 도망친 병사가 보였습니다. 그러자 50보 도망간 병사가 100보 도망간 병사를 보고 ‘이런 비겁한 놈’이라며 비웃...

      2024.06.02 18:35

      [기고] 연금개혁, 100년을 내다보자
    • [기고] K스마트팜, 중동에 뿌린 씨앗을 거두다

      최근 우리 스마트팜 수출 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간의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작년에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 제3차 한·중동 셔틀경제협력단 단장으로서 국내 26개 기업과 함께한 기억이었다. 사우디 기업들은 특...

      2024.06.02 17:51

      [기고] K스마트팜, 중동에 뿌린 씨앗을 거두다
    • [한경에세이] 내가 클 수 있는 조직으로 간다!

      지난해엔 미국 빅테크 등의 해고가 인적자원(HR)의 화두였다면, 최근에는 젊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사와 이직에 관한 뉴스가 많다. 젊은 직원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본질적 이유는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 때문이라고 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더 나은 처우&rs...

      2024.05.31 18:44

      [한경에세이] 내가 클 수 있는 조직으로 간다!
    • [한경에세이] 뇌를 알면 성과가 보인다

      매일 조찬은 가능하면 구성원들과 함께한다. 주로 질문을 듣고 생각을 나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나요?”다. 저마다 구체적인 고민과 목표는 다르지만, 일을 잘해서 성과를 내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같다.우리...

      2024.05.30 18:36

      [한경에세이] 뇌를 알면 성과가 보인다
    • [기고] 발명과 행복

      지난 19일은 제59회 발명의 날이었다. 이날은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발명 의욕을 높이기 위해 1957년부터 시행돼 온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발명의 날은 ‘국민이 행복한 나라,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발명과 행복을 주제로 삼았다.무...

      2024.05.29 18:54

      [기고] 발명과 행복
    • [한경에세이] 신은 디테일에 있다

      “신(God)은 디테일에 있다.”20세기 초반 디자인 혁신을 이끈 독일 바우하우스의 교장이자 모더니스트 건축가인 미스 반데어로에가 즐겨 말했다는 속담이다. 쉽게 보여도 대충해서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을 강조할 때 언급되는 말이다. 최근 쓰이는 &ls...

      2024.05.29 18:50

      [한경에세이] 신은 디테일에 있다
    • [한경에세이]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면

      정부는 중국 온라인 쇼핑 공습 대책으로 해외 직구 시 ‘KC인증 의무화’ 방안을 지난 16일 내놨다. 그러나 해외 직구 이용자와 정치권으로부터 반발이 거세자 이틀 만인 18일 발을 뺐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해외 제품 반입을 막겠다는...

      2024.05.28 18:42

      [한경에세이]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면
    • [한경에세이] 잘파 세대의 노트북과 소통

      막막했다. 50여 명의 대학생 중 나를 바라보는 건 열 명 남짓. 초롱초롱까지는 아니어도 시선은 집중할 줄 알았는데 고개를 푹 숙인 채 노트북만 들여다본다. 질의응답 하나 없던 강의는 진땀 속에 겨우 끝났다. 주제는 대한민국의 중견기업. ‘세대를 고려해&rs...

      2024.05.27 18:07

      [한경에세이] 잘파 세대의 노트북과 소통
    • [기고] 'K스토리의 보루' 도서정가제에 생기 불어넣어야

      나는 평소 독서를 즐겨한다. 특히 우리 정서에 맞춰 우리 글로 쓰인 책은 지혜를 전수하고 사회를 기록하는 공공재적 가치를 지닌다.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책은 K스토리의 원천으로서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핵심 콘텐츠다.이렇듯 책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

      2024.05.26 17:52

      [기고] 'K스토리의 보루' 도서정가제에 생기 불어넣어야
    • [한경에세이] 꼬인 문제를 푸는 전략 노하우

      아침 뉴스를 접하면 너무나 빨리 바뀌는 트렌드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하지만 조직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짐 콜린스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저서 제목이기도 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

      2024.05.24 18:10

      [한경에세이] 꼬인 문제를 푸는 전략 노하우
    • [한경에세이] 채용의 기준은 성과역량이다

      피터 드러커는 “채용에 5분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채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5000시간을 사용하게 된다”며 올바른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용의 실패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특히 부정성이 높은 사람은 조직의 에너지...

      2024.05.23 19:01

      [한경에세이] 채용의 기준은 성과역량이다
    • [기고] 전세사기특별법, 또 다른 실망을 주지 않길

      전세 사기를 당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본 많은 임차인이 고통받고 있다. 21대 국회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 사기를 당한 주택 등의 경·공매 절차, 조세 징수 등에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전세사기특별법을 제정했고, 작년 7월부...

      2024.05.23 19:00

      [기고] 전세사기특별법, 또 다른 실망을 주지 않길
    • [한경에세이] 허드슨야드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것

      미국 뉴욕의 철도정비창이었던 허드슨야드 개발이 끝나간다. 축구장 15개 규모의 부지로 2012년 뉴욕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활용하려고 했던 곳에 20여 개의 고층 건물이 순식간에 들어섰다. 2003년 개봉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갱스 오브 뉴욕&rsqu...

      2024.05.22 18:40

      [한경에세이] 허드슨야드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것
    • [기고] 명문장수기업의 밑거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가업승계요? 높은 세 부담 탓에 승계는커녕 오히려 회사 매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주 듣는 기업 현장의 하소연이다. 한국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인 중소기업들이 세대교체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창업 세대의 고령화로 그동안 축적한...

      2024.05.21 19:11

      [기고] 명문장수기업의 밑거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 [한경에세이] 평판 관리, 예방이 최선

      나이가 들면 건강에 하나둘 문제가 생긴다. 정기검진 결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땐 오만 가지 걱정으로 불안하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하지 말고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의사 선생님의 당부는 그래도 괜찮다. 담배와 술을 끊으라고 하면 세상 재미가 다 없어지는 ...

      2024.05.21 19:11

      [한경에세이] 평판 관리,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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