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과 울산의 1인당 개인소득이 1500만원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지역소득'에 나타난 1인당 개인소득을 살펴보면 서울이 2007년에 비해 51만원 늘어난 155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이 1535만원으로 87만원 증가했습니다. 전국의 1인당 소득 평균은 1269만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남이 1067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