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환매가 지속되면서 적립식펀드 계좌수가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적립식펀드의 계좌수는 1천412만개로 전월보다 18만7천개 줄었습니다. 국내펀드 계좌수는 12만개, 해외펀드계좌수는 6만7천개가 줄었습니다.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1월 말 77조6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천820억원 늘었지만 12월 증가분인 5천800억원보다 증가규모는 줄었습니다. 1월 말 기준 적립석펀드 판매비중은 은행권이 74.7%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11월 말 75%와 12월 말 74.8%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