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의료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주요 취급제품은 수액주사에 연결해 환자 스스로 진통약물을 조절해 투약할 수 있는 '무통펌프',수액주사 투여량을 시간당 일정하게 조절하는 '마이크로 펌핑세트'등이다. 또 기존 주사기와 달리 바늘을 주사기 안으로 넣을 수 있어 취급 부주의로 감염되는 위험을 해소한 '안전주사기'등도 공급하고 있다. 제약회사에서만 10년간 근무한 박래출 사장(36)은 "무통펌프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재질을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062)382-9961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