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자영업자의 쌈짓돈 역활을 맡고 있는 수도권 상호저축은행들이 향토 금융회사로 뿌리내리기 위해 다양한 영업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새누리 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량고객에게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눈길잡기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15개월 만기에 복리 8.84%의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성남시 소재 토마토저축은행도 단리 7%대의 상품을 내놓고 1금융권과 차별화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신저축은행도 얼마 전 인천 주안동에 지점을 개설,다점포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사옥 여유공간에 골프연습장을 설치하고 독서실을 마련하는 저축은행도 늘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힘을 합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 인천.경기지부 산하 20개 회원사들은 최근 1천억원대의 대출 3건에 대해 공동부담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성사시켰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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