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물량이 쏟아지고 가격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던 용산전자상가는
1월 중순으로 접어 들면서 오히려 상품 재고가 쌓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의 발길은 줄을 잇고 있지만 공급할 상품이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고 있다.

지금 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대기업PC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02)703-313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