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부터 물류합리화의 기본요체가 포장표준화에 있음을 중시하여
물류 및 포장합리화를 추진했다.

원사 원단 필름등의 수출입을 대행하던 업체를 줄이고 운임협상도 대형
업체와 직접했다.

수출입운임이 10억원이상 절감됐다.

원사생산업계 최초로 국가표준 규격의 팔렛을 사용했다.

고객이 요구한 치수 이외에는 모두 국가표준규격의 팔렛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사용하는 팔렛을 전량 임대해 비용을 절감했다.

물류합리화를 위해 창고 표준화 및 자동화를 추진, 자동창고를 건설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선반치수를 표준화했다.

또 물류기능별 사업단위별 월단위별 물류비 산정을 전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포장치수도 국가 표준팔렛 치수에 맞추고 포장설비 표준화, 골판지 박스의
압축강도 기준 개선등으로 연간 8억원의 포장물류비를 절감했다.

원사제품의 포장방법을 스티로폴패드 방식으로 교체함으로써 적입량 증가,
운송시 유동제거, 포장인력 감축등의 효과를 가져 왔다.

이같은 포장표준화 만으로도 연간 40억원의 포장물류비를 절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