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23일 제11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총3천5백18명이 응시,3백5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입법고시에서 수석합격의 영광은 전상수씨(27.외대행정학과졸)가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김영석 조용복 송대호 배룡근 박용수 김복년 김상도 임재주 전상수 석영환
대전의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성심당몰'이 어린이날 연휴에 해킹당해 긴급 점검 중이다.성심당몰은 6일 "최근 발생한 성심당 해킹과 관련해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해 조치 중"이라며 "성심당몰은 간편 로그인을 위해 고객님께서 직접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경우에도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또한 "현재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의 악성코드 삽입 외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해킹 발생의 상세 원인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5일 오전 9시 이전 성심당몰 접속 후 피싱 사이트의 네이버 로그인 창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고객님께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변경 진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성심당몰 홈페이지에서는 네이버 로그인 창과 유사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로그인 페이지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피싱 사이트를 만들어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빼내는 방식이다.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으로 시작한 빵집으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알찬 구성으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 빵지순례(빵+성지순례) 명소로 꼽히며 전국구 인기 빵집으로 등극했다. 대표 제품인 '튀김 소보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9600만개였다.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가 지난 3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을 찾은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선물한 후, 그가
5월에는 치과용 소재 기업 하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하스는 인공치아용 수복 소재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치과의 보철수복 치료는 충치 및 파손 등으로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공치아로 대신해 외형과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다. 치아의 기능과 형상을 복원하기 위해 특별한 보철수복 소재를 사용한다. 보철수복 소재는 합금부터 금속 위에 도자기 재질을 덧씌운 ‘PFM(Porcelain Fused to Metal)’, ‘지르코니아’,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 등으로 발전해 왔다. 글라스 세라믹은 유리를 재가열해 결정화시키는 방법으로 만드는 재료다. 유리와 세라믹의 중간 정도의 물성과 반투광성이 특징이다. 하스는 지르코니아와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 등의 치과용 소재를 만든다. 특히 자연치와 유사한 소재인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첫 번째로 개발해 양산에 성공했다. 하스는 보철수복 소재 제조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해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성, 구조,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제조한다. 열처리 시간 줄이고 심미성 높인 ‘엠버밀’하스는 경쟁사 대비 다양한 적응증과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다각화된 리튬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 소재 제품군을 확보했다. ‘엠버밀’이 대표 제품이다. 엠버밀은 유백성과 형광성이 우수하고 우수한 물성이 장점이다. 최종 결정화 열처리 후 매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에코프로비엠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으로 흑자전환"📉목표주가 : 27만원→26만원(하향) / 현재주가 : 22만6000원 투자의견 : 시장수익률 상회(유지) / 키움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실적은 매출액 970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한 양극재 출하량 감소와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줄었음. -부문별로는 전기차가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7889억원, 전동공구가 42% 감소한 1029억원,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58% 증가한 786억원을 기록, ASP 하락과 가동률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2분기는 다시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8125억원, 영업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방 수요 둔화 및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양극재 판매량 개선폭은 제한적. 최근 주요 전방 고객사인 포드, 폭스바겐 등이 지속적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의사를 발표함에 따라 상반기까지는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 유지가 불가피. 아모레퍼시픽 "예상치 못한 Big 서프라이즈"📈목표주가 : 14만5000원→20만원(상향) / 현재주가 : 16만8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