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종합건설(회장 박기석)은 17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랭킹 3위 건설업체인 대성건설과 국내외 건설관련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최고경영층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두 회사가 정기적으로 최고경영층회의를 갖기로
협의한뒤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양사간의 건설공사, 신기술, 인력양성,
정보교환, 국제화추진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력각서 조인식도 갖는다.
삼성종건은 지난 88년이후 매년 대성건설에 대규모 연수단을
파견해왔으며 싱가 폴의 마쓰시다공장 건설공사를 대성건설과 공동으로
시공중에 있는데 앞으로 동남아 건설시장및 해외건설시장에서의
공동사업추진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