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베트남에 미니버스인 그레이스 97대등 모두 101대의 상용차
및 승용차를 수출한다.
13일 현대는 그레이스와 중형버스 코러스, 1톤트럭 포터, 엑셀 및 쏘나타
1대씩을 14일 울산에서 선적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86,87년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형버스 300여대를 내보낸뒤
상용차 수출로선 3년만에 최대규모이다.
*** 승용차 수출여부도 타진 ***
현대는 베트남에 상용차와 함께 승용차도 보내 현지의 반응을 본뒤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승용차 100대, 1톤포터 200대를 추가 수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