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오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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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이 15일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다수의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경험했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장애로 인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전송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모바일뿐 아니라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도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4일 오후에도 18분간 비슷한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