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벤디츠는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와 업무 제휴를 맺고 용달 서비스 ‘피터팬의 좋은 용달’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터팬 좋은 용달' 서비스 사용 예시 화면. 벤디츠 제공

'피터팬 좋은 용달' 서비스 사용 예시 화면. 벤디츠 제공

벤디츠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물류 서비스 ‘센디’를 운영하고 있다. 센디는 원룸이사와 소형 가구·가전, 기업화물 등에 특화한 물류 운송 서비스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국내 2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플랫폼 업체다.

두 회사는 서로가 보유한 서비스를 결합해 방 구하기부터 이사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벤디츠가 확보한 전국 5700여 개 화물운송기사 인력망을 통해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회원의 짐을 운송할 수 있다.

피터팬의 좋은 용달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t 이하 배송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으로 이사 계약내용과 진행과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재욱 벤디츠 이사는 “차주에게 안정적인 수요를 공급하고 화주에게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광연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대표는 “방 구하기와 이사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인만큼 회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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