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교통 에너지부문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스의 알카텔
알스톰그룹은 석유그룹 "토탈"사의 세르주 추루크씨를 신임사장으로 선임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알카텔 알스톰그룹은 전임사장인 피에르 수아르가 부패혐의에 관해 조사를
받으면서 직무수행이 정지됐었고 소시에테 제네랄은행의 마크 비에노사장이
임시로 사장의 직무를 수행해왔다.

추루크사장은 토탈사의 임원회의에서 알카텔그룹의 선임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