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에 진짜 우리 맥주 한잔…군산서 내달 21∼23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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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blues) 음악을 즐기는 '2024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6월 21∼23일 열린다.
군산시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를 주제로 한 이 페스티벌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수제 맥주 생산업체들이 맛과 향을 달리한 3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중국, 일본, 대만 업체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도 더한다.
치킨, 건어물, 튀김 등 20개 음식 부스와 벼룩시장도 곁들여진다.
국내 보리 주산지인 군산은 2021년부터 수제 맥주 공동 양조장시설인 '비어 포트'를 운영해 군산 맥아를 활용한 밀맥주, 흑맥주, 라거 등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의 맥아와 수제 맥주 스토리는 농업과 숙박, 관광, 식품 등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로 꾸며진 이 페스티벌을 아시아 3대 맥주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산시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를 주제로 한 이 페스티벌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수제 맥주 생산업체들이 맛과 향을 달리한 3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중국, 일본, 대만 업체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16개 블루스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도 더한다.
치킨, 건어물, 튀김 등 20개 음식 부스와 벼룩시장도 곁들여진다.
국내 보리 주산지인 군산은 2021년부터 수제 맥주 공동 양조장시설인 '비어 포트'를 운영해 군산 맥아를 활용한 밀맥주, 흑맥주, 라거 등의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의 맥아와 수제 맥주 스토리는 농업과 숙박, 관광, 식품 등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로 꾸며진 이 페스티벌을 아시아 3대 맥주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