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내부 자금 거래 정황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용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브루클린 연방 검찰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DCG와 자회사 간의 자산 거래 내역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관계자는 "조사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아직 그 어떤 자회사도 불법 행위로 기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DCG에 대한 당국의 수사는 FTX 파산 사태 이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美 당국, DCG 내부 자금 거래 정황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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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