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01740]은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서울신문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임시주총 안건은 사명변경 및 출자전환과 관련한 정관변경, 자본감소, 이사선임및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으로, 이 중 감자 및 BW발행 건은 해외채권단의채무재조정 동의서 제출 지연으로 이날 처리하지 않고 2주 안에 열릴 속회에서 심의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글로벌은 주총에서 회사이름을 SK네트웍스로 바꾸는 것을 계기로 회사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