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나흘째 상승하며 9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9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 떨어진 88.10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0.65포인트(0.73%) 오른 89.20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3천52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2천393계약과 969계약을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2만4천16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8만5천740계약으로 전날보다 1천742계약 늘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이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0.61)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