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4월 1일부터 에어프랑스의 공동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 5회 인천∼서울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프랑스는 운항하지 않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승객들을 탑승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 5회 인천∼파리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을 하지 않는 수요일과 일요일 인천발 항공편에 대해서는 에어프랑스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