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서유리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서유리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서유리 해명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유리가 신혼여행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노출 의혹을 제기하자 해명했다.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파도파도 나오는 신혼여행 사진. 몰디브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유리가 수영복을 입은 채로 여유롭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가 찍어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특정 신체부위가 노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삭제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서유리는 "전부 검토해보고 올린 사진이라 그럴 리 없다. 저 날 속옷도 다 잘 챙겨 입고 찍은 사진이라 잘못 보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지적이 끊이질 않자 서유리는 재차 댓글로 "자꾸 '뭐가 보인다'는 머릿속에 마구니 끼신 분들 계신데 저 날 속옷 겹겹이 챙겨 입고 찍은 거라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 말라"고 했다.

서유리는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최병길 PD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8월 조촐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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