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은구 한국경제신문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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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지난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1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63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매출은 7조1473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증권가 추정치를 하회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이마트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39억원이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