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향후 4년간 연간 매출 1천억원 이상인 대형 전자의료기기 전문업체 10곳을 육성키로 했다. 또 2006년까지 원주 연세대 기술혁신센터(TIC)에 의료기기 복합단지를 조성,신기술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공학 전문대학원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3일 민·관 합동으로 전자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초안)을 마련,이달중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