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람은 화면을 볼 수 없는 노트북이 개발됐다.

한국쓰리엠(대표 브랜드 티 사우어)은 "노트북용 정보보호 보안기"을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노트북을 정면에서 보면 화면이 선명하게 나타나지만 옆에서 보면
검게 보인다.

결국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만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고.제품 모델은
스크린 사이즈에 따라 3가지가 있다.

1개당 가격은 8만원이다.

(02)3771-4261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