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비규제 지역' 인천서 대단지 잇단 분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집값 상승 등 규제 반사이익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주목
    '비규제 지역' 인천서 대단지 잇단 분양
    인천 지역 아파트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를 받는 데 반해 인천은 비규제 지역으로 남아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이 규제 반사이익을 얻을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8월 서울 전역과 과천, 세종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경기와 부산 등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자 인접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전례가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F14블록) 전용면적 59㎡는 2017년 말 준공 후 이듬해 3월 4억5500만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다른 지역 규제가 강화되자 그해 9월 5억43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껑충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 지역 교통이 개선돼 옛날보다 규제 반사이익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남동구 간석동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조감도)을 선보인다. 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2568가구 대단지다. 이 중 7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이 가까이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정차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미추홀구 학익동에 ‘시티오씨엘 8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1349가구로 짓는다. 근처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BS한양은 미추홀구 용현동에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1199가구 규모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근처에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부동산 민심에 놀란 與…'재초환' 손보나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완화·폐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청년과 서민이 내 집을 마련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

    2. 2

      "막차 타자"…서울 집값 상승률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0.50% 올랐다.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규제 강화 전 웃돈을 주고서라도 집을 사려는 ‘막차 타기’ 매수가 몰아친 영향이다. 지난 20일부터 토지거래...

    3. 3

      [단독] 서울·경기 12곳서 가족간 저가 거래시 세금 12배로

      서울과 경기도 12곳에서 시세보다 싼 가격에 가족끼리 부동산을 매매하면 최대 10배가 넘는 취득세를 물게 될 전망이다. ‘10·15 주택시장안정화대책’에 따라 수도권 상당수 지역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