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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돈 10억 붙었어요"…신축 아파트 가뭄에 들썩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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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공급 줄고 대출 규제
    분양권 투자 관심도 높여
    "웃돈 10억 붙었어요"…신축 아파트 가뭄에 들썩이는 곳
    수도권 주요 아파트 분양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점점 오르고 있다. 가격 급등세 속에 일부 웃돈(프리미엄)을 얹어주더라도 과거 분양가에 공급된 단지를 구매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역세권 대단지인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1101가구)는 지난 7월 전매제한이 풀린 이후 총 31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전용면적 84㎡D형은 지난달 약 10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27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도 분양권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분양대금을 치르기 힘들다고 판단한 계약자 사이에서 프리미엄을 최소화해 분양권을 처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6·27 대책 이후 분양권 거래도 6억원의 대출 제한이 적용돼 가격을 마냥 높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예컨대 경기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 전용 46㎡ 분양권은 지난달 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에 불과했다.

    연내 전매제한이 해제(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되는 단지도 주목 대상이다. 이달엔 경기 과천 ‘프레스티어자이’(1445가구)가 분양권 시장에 풀린다. 서울에선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리버파크’(550가구), 노원구 ‘서울원아이파크’(2264가구),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543가구), 성북구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1223가구) 등이 11~12월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라는 데 유의해야 한다.

    이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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