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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건설부문, 폭염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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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확인
    "경영진과 전 현장이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 나설 것"
    ㈜한화 건설부문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부산 남구 대연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 등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 현장들을 방문해 폭염 대비 준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수칙은 폭염작업(체감온도 31도 이상)에 따른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지침이다.

    먼저 물 항목 점검을 통해 소금과 음료, 생수가 현장에 충분히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4월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 현장에 이온 음료 분말과 생수 등을 비치하여 근로자들이 폭염 시간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늘 항목 점검에서는 휴게시설, 그늘막, 냉방설비의 설치와 운영 상태를 확인해 근로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휴식 항목에서는 체감온도 31도 이상 시 매시간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특히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경우 야외작업을 중단하도록 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개인용 냉방장치와 보랭 조끼 등 보호장비를 지급해 옥외 작업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근로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취하는 등 관련 대응 체계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안전을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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