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특구형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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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챌린지는 고난도 기반 기술을 보유한 유망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IR 기반 경진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진대회 형식을 넘어 선정 기업에 직접투자와 후속 R&D 과제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 구조를 처음 도입했다.
신청 자격은 딥테크 분야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중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규제 특례기업 등 특구 제도권 기업(트랙 A)과 특구 내 공공연구기관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 기반 창업 7년 이내 기업(트랙 B)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1차 서면 평가 및 인터뷰를 거쳐 Pre-IR, Final IR 단계까지 총 3단계 절차를 통해 각 트랙에서 3개 사씩 총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특구재단 이사장상과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연구개발특구 펀드를 통해 기업별 최대 1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와 투자 매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원 규모의 후속 R&D 과제도 연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 내 제출 서식을 작성해 다음 달 2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 모멘텀을 지닌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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