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AI 시대 게임체인저 ‘양자’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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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덕 특구의 대표 정책 토론의 장으로, 2007년부터 매년 4회씩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제80회 포럼에서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석학 교수가 ‘2차 양자 혁명-디지털과 나노를 넘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양자물리학의 원리가 실용 기술로 빠르게 응용되면서 기존 디지털 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 정보과학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을 좌장으로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 백승욱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국내 양자기술의 연구개발과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벌인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과학기술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자를 모집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포럼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과 대덕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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