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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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특구재단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특구 내 5개 과기특성화대와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상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투자지원과 글로벌 진출 등 스케일업까지 이어지는 게 특징이다.
참가 자격은 5대 과기특성화대학 소속(출신) 5년 미만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12대 국가전략 기술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이면 된다.
예선(서면 심사)과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 6개 팀을 선발해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6개 수상팀에게는 총 1200만원의 상금과 특구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미래과학기술지주를 통한 팀별 최대 1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구재단에서 추진 중인 유니콘 창업 멘토링과 북미, 유럽 등 권역별 글로벌 POC 지원 프로그램 등 딥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과 한국산업은행의 후속 투자 검토 연계 등도 함께 지원된다.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진대회는 특구 내 과기특성화대의 국가전략 기술이 딥테크 창업과 실질적 투자를 통해 K-유니콘기업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국가전략 기술의 창업과 글로벌 딥테크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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