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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섬 '라군 인테라스' 2500실 오피스텔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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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서 처음으로 용도변경
    실거주 가능·대출 제한 해제
    반달섬 '라군 인테라스' 2500실 오피스텔 전환
    경기 안산시 반달섬에 있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투시도)가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승인을 받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에 오피스텔 용도변경 사용 승인을 내줬다. 정부가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전환을 유도하는 구제 절차를 내놓은 뒤 안산시에서 첫 번째 승인 사례가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8개 동, 2554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지어졌다. 2020년 분양 당시 높은 관심을 받으며 100% 계약됐다. 2021년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주거 사용이 제한되며 계약자와 갈등을 빚어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에 따라 지난 4월 29일 생활숙박시설로 사용 승인을 받은 뒤 건축주가 안산시에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이 단지는 사용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만 동의하면 용도를 바꿀 수 있었다.

    이번 용도 개정으로 분양받은 집주인은 이행강제금 없이 실거주하거나 전·월세를 줄 수 있게 됐다. 전입신고가 가능해지고 대출 제한도 풀린다. 안산시 관계자는 “그간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전환은 법적·제도적 한계로 매우 어려웠다”면서도 “국토부 지침이 개정된 직후 신속하게 대응해 대규모 단지에 오피스텔 전환을 지원했고 입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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