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분양
두산건설은 오는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11월 11일~13일에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라며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