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일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CJ프레시웨이)
CJ그룹은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3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직전까지 CJ그룹 경영혁신TF에서 활동한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1997년 CJ제일제당 포장개발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파트, CJ그룹 사업1담당,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CFO 등을 거쳤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이건일 경영리더가 온오프라인 플랫폼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식자재 유통 시장 산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정성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