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6·25 전쟁 참전용사인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씨의 유해 안장식이 2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됐다. 고인은 1953년 4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그는 생전 부산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지난해 6월 별세해 이번에 사후 안장됐다.
2일 경기 용인시 포곡읍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라이프가드들이 수상 인명구조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 20일 야외 파도풀과 유수풀 등 주요 물놀이 시설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인기 어트랙션인 '메가스톰'을 오픈했으며, 여름철까지 모든 실내외 물놀이 시설들을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최혁 기자